신머이 쌀국수 닭반마리 쌀국수 후기

신길동에 있는 신머이 쌀국수

근처에 성애병원이 있어서 은근 밥집이 많은데

새로 생긴 쌀국수 집이다.

근처 쌀국수 집이 없었는데 생겨서 좋다.

닭반마리 쌀국수 먹으러 가보았다.

 

영업시간 

매일 11시~22시매달 2/4주 월요일 휴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고 1인 좌석도

꽤 많아서 혼밥 하기 좋은 쌀국숫집이다.

 

 

신머이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도 자리마다

잘 보이게 프린트로 붙여놓아서 처음 가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테이블에는 각종 쌀국수 소스가 있고 물티슈도 있다.

 

 

음식은 꽤 빠르게 나왔고 닭반마리라 푸짐해 보인다.

 

 

맑은 국물의 신머이 닭반마리 쌀국수는 8,900원이다.

 

 

닭다리가 큼지막한 게 들어있고 살이 쫄깃하다.

생닭으로 만드는 거 같지는 않지만 잡내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다.

 

 

스리라챠 소스랑 호이신? 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근데 여기에 라임을 살짝 섞으면 

베트남에 온 느낌이 조금 난다.

 

 

생닭이 아니라는 건 뼈의 색깔을 보면 알 수 있다.

 

신머이 쌀국수는 뜨끈하게 맑은 국물로 

해장도 되고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가격도 이 정도면 꽤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