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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든 것이 리뷰

애플 아이폰 13 미니 쿠팡으로 구매 후기

by 카르페디에미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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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인 짝꿍의 생일날 뭘 선물할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아이폰 13 미니를 얘기해 온 걸 기억해서 쿠팡으로 구매해 봤다.

짝꿍은 아이폰을 쭉 써온 유저고 기존에 사용하던 폰은 XR 기종.

워낙 XR이 사이즈가 크고 카드케이스라도 끼우면 묵직하기보다는

무겁게 느껴져서 손목이 힘들어 보이기는 했었다. 

남자친구 생일선물

짝꿍의 아이폰 XR은 2년 조금 넘게 사용 중이었는데

배터리 성능이 89% 정도로 내려왔지만 완충하면

하루종일 거뜬했던 벽돌 같은 폰이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를 원해서 보니

아이폰 미니가 딱이더군.

가격은 90만 원 초반으로 구매했고 자급제 128G 용량을 선택했다.

그리고 컬러는 짝꿍의 최애 컬러 블루!

 

갤럭시를 안 쓴 지 너무 오래되어서 폰바꿀 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은 정말 데이터를 옮기는 게 너무 편하다.

갤럭시도 그런가?

기존에 쓰던 폰을 옆에 두고 새로운 폰을 켜면 바로바로

옮겨진다. 

 

쨍한 블루컬러가 아닌 파스텔이 반쯤 섞인듯한 

안정감 있는 블루컬러의 아이폰 13 미니.

 

카메라는 잘 쓰지 않는 사람이라 프로급 렌즈는 사실

필요가 없었고 작은 사이즈의 폰을 원했기에 딱이었다.

듀얼 카메라에 12MP 울트라 와이드는 같은데 

시네마모드라는 카메라 기능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닝겐이다 ㅎ

생일 선물로 주니 너무 좋아해 줘서 주는 사람인 내가 만족스럽다.

 

Apple 아이폰 13 mini 자급제, 128GB, 블루

 

 

기본 젤리 케이스를 끼워놓으니 정말 예쁘다.

남자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

하지만 역시나 배터리 완충하고 집 밖에 나오면

중간에 한번 충전을 해줘야 한다. 

XR이랑 비교했을 때는 폰이 작아서 확실히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느낌이 있다.

최대 동영상 19시간 재생이 된다.

곧 아이폰 15가 나오는 마당에 왜 13을 구매했냐고 묻는다면.. 뭐..

아이폰 13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미니 사이즈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나올 15 미니가 맘에 들 거라는 보장도 없기에 

구매한 것 같다 ㅎ

나는 아이폰 12 PRO를 사용하는데 13 미니를 보니

바꾸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생긴다! 

13 미니 핑크나 스타라이트. 간지 난다 ㅎ

쿠팡에서 구매하기 뭔가 꺼려지기는 했지만 뽑기에 성공한듯해서

기부니가 좋다! 물론 정품이다. 택배박스 열고 벽돌이 없어서 다행?이다 ㅋㅋㅋ

 

 

Apple 아이폰 13 mini 자급제, 128GB, 블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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