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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중독3

스타벅스 영등포본동점 로보트 직원 선물 받은 쿠폰이 있어서 영등포 일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겸사겸사 들린 스타벅스 영등포본동점. 받은 지 오래되어서 빨리 써야겠다는 다급함에 자주 가던 스타벅스가 아닌 생소한 지역에 있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믿고 마시는 스타벅스라 깔끔한 매장과 맛있는 음료는 정말 기분 좋았는데 직원이 어찌나 기계 같은지 ㅋㅋ 로봇 데려다 놔도 저런 응대보다는 낫겠다 싶은 직원이 있었네요. 정말 글로벌 대기업 스타벅스에서 분명 주문 시 고객응대의 기본 매뉴얼이 있을 텐데 ㅜ 서비스업을 오래 하다 보면 분명 사람에게 질리는 순간이 옵니다.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게 정말 고역일 때도 있어요. 하지만.. 동네 구멍가게도 아닌 이런 크나큰 대기업 직원의 마인드가 이리 안 좋을 수가..ㅠ 반대로 내가 진상이었을 수.. 2023. 4. 18.
컴포즈커피 메뉴 성대시장 바닐라 라테 날이 점점 풀려서 한낮에는 이제 덥기까지 하네요. 성대시장 구경하다가 눈에 띈 컴포즈커피 있어서 들어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 하면서 메뉴 한번 알아봤습니다. 저는 얼죽아는 아닌데 정말 더울 때 가끔 아아를 마시고 평소에는 바닐라라테 뜨거운걸 주로 마십니다. 내가 사는 동네 카페 바닐라 라테는 거의 다 마셔봤는데 컴포즈커피 바닐라라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마시러 갑니다. 매장 안에는 이렇게 앉아서 마실 수 있게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네 어르신들부터 꼬맹이들까지 많더라고요. 성대시장 안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컴포즈커피 정말 많은 메뉴가 있네요. 가격은 왜 이리 저렴한 거죠? 저처럼 별다방을 좋아하지만 비싸다고 생각하는 .. 2023. 4. 6.
바닐라라떼 2900원 뿌루밀리 신대방삼거리역점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오죽하면 얼죽아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을까요. 저는 이가 시려서 그냥 따뜻한 커피를 마십니다. 하루에 딱 세잔. 특별히 좋아하는 커피브랜드는 없고 가끔 차도녀 느낌내고 싶을 때 스타벅스나 커피빈 가고 저렴하게 마시고 싶을 땐 가성비 좋은 백다방이나 이디야 정도로 이용해요. ㅎ 뿌루 밀리는 처음 이용해 보는 커피브랜드인데 2900원에 제가 좋아하는 바닐라라테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집에 캡슐 커피머신이 있어서 아메리카노는 자주 마시지만 집에서 만든 바닐라라테는 카페맛이 덜하더라고요. 스팀우유부터 우유거품 내는 게 달라서 그런지 그 바라맛이 안 나서 바라는 카페를 주로 이용합니다. 뿌루 밀리 바닐라 라테가 맛있기를 바라며 방문했습니다. 요즘 거의 모든 매장에 키오스크는..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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