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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김치가 먹고 싶어서 사본 금자네 보리 얼갈이김치
지금까지 네 번 구매해서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김치 같아서 소개한다.
구수한 보리로 깊은 풍미를 내고 무랑 양파로 시원한 맛이 난다.
재료는 중국산이 포함이 안되어 있고 거의 국산인데 호주산 소금이 들어있다.
좋다.
배달시킨 냉면 그릇 겸 반찬통인데 요기 딱 들어간다.
구매해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계속 시켜 먹다가
세 번째 온 얼갈이김치는 얼갈이보다 배추가 더 들어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그때 조금씩 재료를 섞어 쓰는 거 같다.
갠적으로 지금은 배추가 비싸지만 얼갈이김치에 배추 섞이는 건
별로인 거 같다.
서울김치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김치 같아서
흰밥에 자꾸 손이 간다.
국수 삶아서 고명으로 얼갈이김치 올리면
맛들어진 김치국수가 된다.
여러모로 김치는 참 고마운 식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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