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쎄 체인지 아이스 폴 1mg 에쎄 프로즌과 비교해봤어요.

KT&G 에쎄 체인지 아이스폴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평소 에쎄 프로즌과 히말라야 번갈아 이용하는데 신제품이 나왔으니 사봤어요. 머리털 나고 담배 리뷰는 처음인데 청소년 여러분 담배는 백해무익하답니다. ㅠㅠ 

에쎄 체인지 아이스 폴 

편의점 판매 1위 담배 에쎄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담배입니다. 23년 3월 16일 출시되었네요.

요즘 담배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업그레이드가 되어 무시무시합니다. 경고 글자 수백만 개 쓰여있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게 확실히 뇌에 새겨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우리 모두 금연합시다 ㅜㅜ 

에쎄 체인지 아이스 폴은 마이크로 슬림사이즈로 프로즌보다 작습니다. 타르는 1.0mg 니코틴은 0.10mg 들어있어요.

 

아이스 폴 특징

영하 78.5도에서 냉동건조한 잎담배를 29.9% 넣었답니다. 에쎄 히말라야, 프로즌, 그리고 아이스 폴 요 세 놈이 시원한 느낌을 특히나 많이 주는 입냄새 저감 캡슐을 사용한 담배입니다. 히말라야 프로즌은 사이즈가 같지만 아이스폴은 마이크로 슬림 사이즈라 피워도 피운 느낌이 별로 없군요.

 

프로즌과 아이스폴 크기 비교

프로즌과 아이스폴 크기를 비교해 보니 자세히 봐야 작은 게 티 나지만 손가락에 끼우는 순간 작은 사이즈라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캡슐의 위치도 달라서 습관적으로 입술에 물고 아래쪽을 씹었지만 캡슐이 위쪽이라는 걸 알았어요.

 

리뷰 총평 

히말라야와 프로즌의 적은 냄새에 비해 강한 타격감은 아이스 폴은 따라오지 못합니다. 캡슐을 터트리면 살짝 강한 레몬향과 맛이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즌의 타격감이 더 좋아요. 냄새는 적은 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냄새나 타격감을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프로즌 > 히말라야 > 아이스 폴 이렇게 정리되겠네요.

 

매년 금연계획은 세우지만 실천을 쥐똥만큼 해보고 포기하는 인간으로서 자책감이 드는 포스팅이네요 ㅋ

우리 모두 금연을 위해 노력합시다. 하지만 기호식품이니 건강할 때 조금만 즐기도록 하죠~! 

이만 에쎄 체인지 신제품 아이스 폴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