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오픈한 신상호텔
독산동 88 호텔 리뷰.
로비는 깔끔하고 향기도 좋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다.
내가 이용한 방은 88 호텔
그랜드 디럭스룸.
욕조가 있어서 선택한 방이다.
밖에서 보이는 거울일까.
궁금하지만 확인할 길이 없어서
커튼치고 있었다 ㅎ
이불은 뽀시락거리고 깨끗하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고 신상이라
모든 게 새것 같은 호텔이다.
88 호텔 체크인 시간은 15시고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이다.
욕조가 있는 방이 이 그랜드 디럭스랑
88 스위트가 있다.
난 호텔을 가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욕조를 이용하기 위해서 가는 편이다.
집에는 욕조가 없고 대중목욕탕을 거의
가지 않아서 반신욕을 하기 위해서 간다.
88 호텔 욕조는 작은 편이지만
짜피 혼자 지질 거라 상관이 없다.
호텔 욕조를 이용할 때 꼭 챙겨가는
쑥이다. 쑥을 넣고 뜨거운 물을 틀어
한참을 쑥물을 우린 다음에 반신욕을 한다.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나중엔 꼭 욕조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ㅎ
독산동 88 호텔에는 무선 충전기가 있다.
다른 충전기가 필요하다면 카운터에서
빌려주고 있고 고데기랑 가습기도 빌려준다.
HDMI케이블도 대여해 주는 준비된 호텔이다.
스타일러도 있어서 근처에서 고기 먹고
옷에 배인 고기냄새도 뺄 수 있어서 좋다.
침대 다리 쪽으로 큰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포장이나 배달음식을 놓고 편하게 대형 티브이를
보며 먹을 수 있다.
침대 매트리스 브랜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푹신하고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평일 가격대는 15만 원 정도 한다.
호텔을 예약하는 어플로 하면 쿠폰이나
핫딜로 13만 원 정도에 예약도 가능할 때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호텔 7층과 10층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포장음식을 데우기도 좋다.
호텔 내에 카페와 이탈리아 푸드 레스토랑도
있으니 이용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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