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W지우리조트
24년 2월 이용기준 후기.
내돈내산
도착한 지우리조트
개별 독채처럼 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있을 수 있다.
대형 리조트답게 체크인을 하는 곳이
규모가 엄청 큰 편이다.
안내데스크와 편의점 카페 같이 있음.
9라도 쓰인 방으로 배정받음.
주차는 배정받은 건물 앞에 하면 편하다.
건물 근처에 쓰레기장과 분리수거장이
있으니 퇴실할 때 꼭 정리하고 나오자.
테라스에서 보는 지우리조트 앞 강.
낮에 보는 거대한 가평 지우리조트
진짜 엄청 크다고 느껴진다.
지우리조트 안내데스크에 있는
이것저것 다 있는 편의점.
사실 가격이 조금 세서 나는
따로 마트를 다녀왔다.
급한 사람들은 그냥 사면 편하다.
방안에는 제트스파가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스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일 듯.
티비도 이렇게 있지만 여기는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케이블만 챙겨 온다면 본인 OTT를
감상할 수 있다 그것도 큰 화면으로~
밖에서 안이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에 강과 산이어서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다.
욕실이 따로 있어서 맘에 든다.
침대는 더블침대로 베개는 푹신하고
이불도 촉감이 좋은 편이다.
침대 앞 나무로 된 이름.. 뭐더라..
여하튼 저 위에 빔프로젝트가 있다.
인덕션 따로 있지만 이 집은 숯불바비큐도 된다.
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추운 날은 이용하기가 좀 꺼려진다.
다른 건 다 좋았는데 냉장고가 너무 작고
그릇이랑 컵류가 너무 없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없다.
이게 다라는.. 접시 몇 개와 수저 젓가락 몇 개.
심지어 다 플라스틱이다..
냉장고 진짜 조그맣다.
냄비와 프라이팬 칼 가위 국자 집게 등등
주방용품은 있었는데 다들 오래된 집기들이다.
여분의 휴지와 충전 케이블이 있어서 이건 좋다.
수건은 조금 부족해 보이고 비품은 따로
챙겨야 한다. 칫솔 폼클렌징 없다.
전자레인지 위에 머그컵 두 개가 끝이다.
전기주전자도 있는데 쓰진 않았다.
근처 유명한 닭갈비 집에서 포장을 해서
조리해 먹었다. 환풍기가 빵빵해서
냄새는 별로 배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유명한 닭갈비 집이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완전 맛도리.
밤에 테라스에서 본 지우리조트.
조명 덕분에 매우 예쁘지만
사진은 흔들렸다.
다음날 아침에 강을 보니 얼어있다.
밤새 엄청 추웠지만 방은 따끈했다.
스파가 안에 있으니 수증기로 인해
자연 가습이 되어 편안한 밤을 보냈다.
또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았던
가평 지우리조트.
강뷰가 정말 좋았고 테라스에
스파까지 있어서 참 좋았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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