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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곳

영등포 부일갈비 서울 탑티어 돼지갈비

by 카르페디에미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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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번째 방문인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자주 방문한 영등포 부일숯불갈비.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식당이다.

부일갈비 특징

  • 예약 안됨
  • 주차 안됨
  • 반려동물 동반 안됨
  • 배달 안됨

안되는 것이 꽤 솔솔찮지만 친절과 맛으로

무장한 노포 돼지갈빗집.

 

 

얼마 전 바로 옆에 영등포 센트럴 주차장이

생겼지만 1시간 주차하는데 5천 원 정도 나와서

깜놀했다.. 비싸..

 

 

둘이서 가면 돼지갈비 우선 2인분 주문하고

하나 같이 입에 짝짝 들러붙는 밑반찬들과

먹다가 모자라면 1인분 추가하는 게 체감상 이득이다.

처음부터 3인분 시키면 살짝 고기가 덜 나온다는

느낌이 들어서?ㅎㅎㅎ 

 

 

요 접시에 있는 돼지갈비가 2인분.

성인 남녀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지만

배가 엄청 고플 땐 1인분 더 시키자.

 

 

서비스라는 게 믿기지 않는 고기된장찌개.

그 양평에 있는 된장찌개 맛도리집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돼지갈비 실컷 먹고 된찌에 밥 말아먹다 보면

껍데기가 두장 서비스로 또 나온다.

정말.. 혜자가 따로 없다.

그렇게 배부르게 먹어도 돈 5만 원이 안 나온다.

가격도 다른 곳이랑 다르게 갈비값이 싸다.

친절은 밑반찬처럼 무한제공..

사장님 사랑해요!

 

웨이팅만 아니면.. 진짜 저녁에 가서

가게문 닫을 때까지 술 빨고 싶지만..

오후 7시쯤 전화해서 몇 번째냐 물어보면

늘 35팀~47팀 기다린단다..

그래서 여러 번 포기하고 금요일 오전에

부일갈비 오픈런을 하는 편이다 ㅋㅋ

이게 뭔 일이래.. 돼지갈빗집 오픈런이라니..

 

 

근처에 로또 명당이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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