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말티즈 노견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것 바로 목욕입니다. 이렇게 물을 좋아하는 개가 있나 싶을 정도로 산책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물이 나오는 수전 앞으로 가서 물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목욕을 너무 자주 하면 사람이나 개나 좋은 건 아니라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목욕을 안 시키려고 하는데 산책은 매일 하고 털은 찌고 있다면 목욕은 불가피합니다.
나이가 든 강아지라 피부상태도 좋지만은 않죠. 노견이 쓰는 허브테라피 약용샴푸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휘슬 허브 4 강아지 샴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애경에서 나온 반려동물 샴푸예요. 일반 샴푸가 아닌 약용샴푸입니다.
비듬이 생기기 시작하는 피부병 증상부터 사용해 주시면 순하게 케어해 줄 수 있는 샴푸예요.
4가지 허브
- 캐모마일
- 세이지
- 페퍼민트
- 로즈마리
사람과는 다른 얇고 민감한 강아지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약용샴푸예요.
향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아이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지루성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병으로 연고 처방을 받아서 관리 중인 아이들 약용샴푸 써야 할 때 좋은 것 같아요.
강아지 목욕주기는 보름에 한번 즉 한 달에 두 번 정도 목욕시키는 게 좋은데 산책을 좋아하면 정말 어쩔 수 없이 목욕을 자주 하게 돼요 ㅜㅜ 우리 강아지는 뜨끈한 목욕물 안에서 자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한 달에 두 번 목욕시키는 건 정말 제가 지킬 수 없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샴푸는 최대한 조금만 쓰고 웬만하면 캐모마일 티백도 하나씩 우려서 시켜주기도 합니다.
휘슬 허브 4 샴푸로 목욕하면 털도 뻣뻣하지 않고 린스 한 것처럼 부드러워요.
휘슬 약용샴푸는 여드름 생긴 강아지들도 쓰면 좋아요. 피부 트러블로 빨갛게 되었을 때도 쓰면 조금은 진정되더라고요.
목덜미 긁는 것도 약용샴푸 쓰면 좀 덜하기도 하고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뭐니 뭐니 해도 강아지에게 순하게 작용했으면 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맘에 들고 가격도 정말 맘에 들어요.
전에는 2만 원대 약용샴푸를 썼는데 이건 만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 더 맘에 들어요.
김치통 안에 둥둥 떠있는 걸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다리가 더 불편해져서 그런지 이제는 낮은 욕조를 쓰고 있어요. ㅋㅋ
넘나 귀엽죠 ㅋ 이 좋아하는 목욕을 안 시킬 수가 없네요 ㅜㅜ
휘슬 허브 4 강아지 약용샴푸 장점
- 순한 허브케어
- 저렴한 가격
- 강하지 않은 향
- 부드러운 모질
- 7가지 유해성분 미첨가
- 풍성한 거품
강아지에게 샴푸를 직접 발라 거품 내지 마세요~! 물에 희석해 사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구매했어요~ 쇼핑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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